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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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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노․사 한마음 워크숍』 격려사
『2022년도 노․사 한마음 워크숍』 격려사
<2022. 11. 28.(월) 18:20, 한화 호텔 여수 벨메르>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가보훈처장 박민식입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국가보훈처 노․사 한마음 워크숍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직원 여러분의 활기찬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습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최선동> 노조위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간 국가보훈처 공무원 노조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사용자인 국가보훈처에서도 가급적 노조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고민해왔습니다.

이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노사가 함께
상대방을 이해하며 한 발짝씩 양보해 왔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고, 
이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국가보훈처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제가 국가보훈처에 와보니, 보훈보다 중요한 게 없고 
국가보훈처만큼 헌신적으로 일하는 조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항상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국가보훈처장이 되겠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듯이, 우리 처는 지금 
창설 61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가는 중요한 길목에 서 있습니다.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단합된 힘과 열정을 토대로,
부 승격이 최종 통과될 때까지, 저 또한 발로 뛰며 노력하겠습니다.

오랜 숙원인 보훈부 승격을 통해, 여러분이 더욱 더 자부심을 갖고 
보람있게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조합원이면서 동시에,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 ‘보훈 공무원’입니다.

오늘 워크숍을 통해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더 좋은 내일을 만들어내고,
보훈가족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멋진 공무원이 되시길 바랍니다.

2023년도 이제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1년 동안 보훈행정의 최일선에서 다들 애쓰셨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사무실 일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11. 28.
국가보훈처장 박 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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