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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국가보훈부(국문)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작성자, 제목, 내용,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심만복님의 글을읽고
작성자 : 박영숙 작성일 : 조회 : 1,700
같은 6.25전몰군경 유자녀로써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아픈상처뿐이겠습까?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사연이 많지요. 제가 우리유자녀모임에 나가보니까 눈물로 얼룩진 생활을 한우리 형제분들이 많았습니다.가까운 친척에 천대받고 할머니손에 성장한분 고모집에서 자라신분 고아처럼 자라신분도 있었습니다. 국가의 부름에 순응하신 우리 아버님께서는 한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할려고 목슴까지 국가를 위하여 받치셨습니다.그러면 우리유자녀들을 국가가 돌보아주어야 할 차례라고 생각합니다.그런데 님의 글을 읽고는 마음이 아픕니다. 어린시절 보훈청에서 냉대를받은게 마음의 상처가 크셨군요.저는 광주지방보훈처 김영하계장님께서 의정부 보훈청에 수당신청하라는 안내장까지 보내주셨어요.보훈처도 많은분들이 계시니까 똑같지는 않겠지요.저는 보훈처에 수당신청하니까 보름후에 국가유공자증이 우편으로 왔는데 녹색바탕에금색으로새겨진국가유공자증에 대통령 노무현이라고 씌여져서 대통령님께서 인정해주신것이라고생각이들어서 눈물이 복받쳤습니다.심만복님 광주지방보훈처에 계신분만 같으면 칭찬해야 되지않겠는지요.저는 처음부터 현 정부를 서민을 위한 정부라고 생각하였고 경제인들에게 자유롭게 경제활동할수있도록자율권을 주는정부라고 생각하고 국가가 부강해지면 우리의 대우도 좋아지리라생각합니만 6.25전몰군경유자녀는 다른유자녀들보다 대우를 안해주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6.25전몰군경 유자녀 모든분들 행복하시기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