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6·25 전쟁영웅 마거릿 히긴스 | |
부서 | 제대군인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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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44-202-5719 |
5월의 6·25 전쟁영웅 마거릿 히긴스 ◈ 여기에 귀신잡는‘그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해병을 전세계에 알리다 ◈ 한국전의 참상을 전 세계에 타전하여 여기자 최초로 퓰리처상 수상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마거릿 히긴스’ 미국 종군기자를 5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마거릿 히긴스는 뉴욕 헤럴드 트리뷴지의 특파원 자격으로 6·25전쟁 발발 이틀 후인 1950년 6월 27일 김포공항에 도착하였다. 이후 그녀는 취재 기간의 대부분을 최전선에서 보내며 6·25전쟁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 늘 종군기자의 사명감으로 현장의 위험을 마다하지 않았던 그녀는 유엔군 병사들과 함께 빗발치는 총탄 세례를 받으며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하였으며, 이를 생생히 타전하여 세계 만방에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을 알렸다. □ 임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귀국한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워 인 코리아(War in Korea)’를 저술하여 여기자로는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녀는 45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하였지만, 미국 정부는 그녀의 공적을 인정하여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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