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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국가보훈부(국문)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작성자, 제목, 내용,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외래환자의 상담요청에 대한 병원장의 태도
작성자 : 동승재 작성일 : 조회 : 2,697
2월 13일 금요일
치과 의사와 간호사의 불친절 때문에 병원 원정실을 찾았다.
그때 시간이 11시 45분경이였다.
비서를 먼저 만나서 이러저런 얘기를 하였다.
꼭 병원장을 만나서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으로 비서가 들어갔다.
난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후 11시58분경에 원장님이 나오시고 비서가 뛰따라 나왔다.
난 문앞에 서 있었는데...원장이 그냥 지나치고 가시길래...
점심시간이 몇시까지냐고 물어보니깐
1시라고 대답하고 가셨다.
비서도 따라 갔다.
난 문앞에 그대로 앉아서 기다리기로 했다.
잠시후 5분도 되지 않았는데 비서가 혼자 왔다.
앉아있는 나한테 말하기를 이렇게 앉아있어도 원장님 만날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였다.
그래서 난 기다리겠다고~ 비서가 밥을 먹고 안먹고는 난 상관할일이 아니라고 하니깐~
비서는 잠그었던 문을 열쇠로 따고 들어갔다.
난 여전히 문 앞에서 앉아있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상담히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다..
병원 과정급이거나 부장급인것 같았다....인사를 받으면서 밥먹으로 가는것으로 보아선~
12시 20분쯤 병원장이 오셨고~
날 보고 그냥 들어가셨다
잠시후 어떤분이 오셔서 비서랑 교대해 주고 비서가 밥 먹으러 갔다.
12시 30분경이 되었을 경우 관리부장과 진료부장이 자기와 얘기하자고 하였다.
하지만 난 거부했다.
원장에게 분명 비서가 보고를 했는데 점심 먹으로 가면서 날 보고도 기다리고 있는것을 보고도
그냥 지나가시길래 내가 점심시간을 물어보았다.
그때 1시까지라는 대답만 하고 가셨다.~

여기까지는 제가 주장 하는 내용입니다.

<<이제 원장님이 주장하시는 것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원장님은 11시 50분경 비서가 들어와서 다른 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식사하러 갈 때 분명히 1시까지 점심시간이니깐 와서 상담하자고 하시고 가셨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대해 제가 비서에게 물어보았습니다.
11시 50분 이전에 그러니깐 식당가기전에 저에 대한 얘기를 했느냐
아니면 식당에 가서 나에 대한 얘기를 했느냐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비서는 모른다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전 병원장이 상담요청을 했는데 그것을 무시하고 식사를 하러 간것과
식사를 하러 가기전에 저에게 분명 식사한뒤에 상담하자고 하시면서 갔다고 했는데 전 그런말을 들은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아무말도 하지않고ㅓ 가길래 제가 먼저 몇시까지 점심시간이냐고 물으니깐 간단하게 1시까지라고만 말하셨고~
나중에 오셔서 하는말이 비서에게 나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은 식당에서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비서는 식장에서 했는지 식장가지건에 보고했는지 제가 물어볼땐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그날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병원장 문앞에서 앉아있다가 피곤해서 누워자다가 또 읽어나 앉아있었습니다.
그동안 병원장은 한번도 보지를 못했으면 관리부장이나 진료부장,원무과장 그리고 몇몇 직원들밖에 없었습니다.
도데체 원장이랑 상담하는게 이렇게 힘든일인줄 몰랐습니다.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돌아와야 했습니다.
6시까지 기다렸는데 병원장이 나타나지 않은것으로 보아선
아마 퇴근을 바로 하신 것 같습니다.
부산보훈병원 원장은 아침에 병동 둘러보는게 일의 전부라고 생각하는것같습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받은 고통을 해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위 글은 국가보훈처
서울보훈병원, 대전보훈병원, 대구보훈병원,광주보훈병원,부산보훈병원 게시판에 글을 올릴것입니다.
참고로 부산보훈병원 원장님의 위대한 성함은 이광평 원장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