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22일(월)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려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한국독립군의 항일 무장독립운동사에 빛나는 봉오동ㆍ청산리ㆍ대전자령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는『한국독립군 중국동북지역대첩 기념식』이 22일(월)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회장 임우철) 주관으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최완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관련단체장?광복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독립유공자협회장의 기념사, 서울지방보훈청장·광복회장·서울시장(대독)·서울시의회의장(대독)·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장 축사에 이어 독립군가 합창, 만세삼창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의 "한국독립군 중국동북지역 3대 대첩의 역사적 인식"을 주제로 하는 특별 강연회가 개최된다.
한국독립군 중국동북지역대첩 기념식은 일제에 침탈당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중국 동북지역에서 무력항쟁을 전개하였던 한국독립군의 주요대첩을 기념하고 그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여 독립군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