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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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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및 호국‧안보의식 고취 국토종주』환영사
『나라사랑 및 호국‧안보의식 고취 국토종주』환영사
<2023. 6. 7.(수) 11:00, 국립서울현충원>

존경하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유을상>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부 장관 박민식입니다.

먼저, “정전 70주년과 국가보훈부 승격”을 축하하는 
“나라사랑 호국‧안보의식 고취 국토종주” 완주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도, 6박 7일 동안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부산 UN기념공원’에서 ‘국립서울현충원’에 이르는 
600㎞의 대장정을 무사히 완수하신 <김윤근> 선수를 비롯한 
8명의 사이클 선수들께 뜨거운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다 얻은 신체적 어려움을 뛰어넘어,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다시 한번 선수 여러분께 각별한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함께 애써주신 <박상근> 단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전국에서 참석해주신 지부장님과 
서울‧경기‧인천지부 회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상이군경회 회원 여러분!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5일 보훈가족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가보훈부가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국가보훈부 출범은 ‘일류보훈’을 국정의 주춧돌로 삼은
윤석열 정부의 강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또한, 여기 계신 <유을상>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국가보훈부는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보훈정책을 한 단계 더 격상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을 최고로 존중하는
‘일류 보훈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훈이 ‘과거’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핵심 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인 
‘일류보훈’의 엄중한 소명을 책임 있게 완수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께서도 새로 출범한 국가보훈부에 많은 성원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존경하는 선수 여러분과 
<유을상>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6. 7.
국가보훈부 장관 박 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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