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보훈청 강기영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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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5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1년을 돌아보고 반성을 하다보니 그동안 고마웠던 강기영님이 다른 부서로 이동하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크고 작은 일들이 겹쳐 부담금을 제때에 내지 못하고 계속 밀리는 일들이 연속되어 마음 한구석 늘 송구하옵고 민망하였습니다.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이 제겐 힘겹고 또 제 일도 원하는대로 되지않아 그저 눈코뜰새없이 바쁘기만하여 강기영씨의 전화를 자주 받게되었습니다.그럴때마다 늘 온화한 음성으로 저를 감동시키셨습니다. 늘 제사정을 이해해 주시고 격려와 보살핌으로 선처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집으로 전화하실때에도 저희시어머님을 감동시켜 어머님도 칭찬하셨습니다. 힘들어도 그것은 꼭 내라고요. 강기영씨는 정말 천사이십니다. 꼭 칭찬해 주십시오. 가족이 적은 우리 식구들에게는 한마디의 위로가 큰 힘이되고 버팀목이됩니다. 모두 이기심때문에 가산점도 없애라고 아우성치지 않습니까? 자기 부모형제가 만약 이런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고 그 가족이 울부짖고 있다면 그런 얄팍한 생각을 하겠습니까? 강기영씨는 반드시 큰 복을 받을겁니다. 꼭 칭찬해주십시오. 이런 공무원이 많이 있을때 우리나라는 발전할 것입니다. 윗분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보훈가족을 위해 힘써야 할 것입니다. 보훈청 화이팅!! (혹 성명이 약간 틀렸는지도 모릅니다.그럼,수정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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