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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집개선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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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 전사 순국자들의 위상을 재정립 해주세요.
작성자 : 마*아 작성일 : 조회 : 1,282
정부에서는 말로만 아니 무슨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전몰군경 순국선열 들의

숭고한 정신과 그 고귀한 희생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그로 인하여 우리나라가

지금 선진국 대열에 동참하고 있는 발전상황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그 희생자에 관한 예우는 어느 수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행사 때마다 제일 먼저 국립묘지를 찾아 향불을 피우고 예를 올린다고

해서 그 넋을 위로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충원 다녀오는장면을 TV 화면을

통하여 방영하는 것만을 현충원에 잠들어 계신분들에게 위로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어설픈 위로는 오히려 비난만 받습니다

그런 비양심적인 행동은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그 분들의 호적에는 아직도 전사 순국한 미래의 이나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인재들의 호적등본에는 순국이 아닌 어디서 어떤 부정한

일로 사망한 자와 같은 사망으로 남아 있으니 억울하기 그지 없습니다.

꿈 많은 젊은 청춘을 한번도 피어보지도 못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또는

휴학을 해가면서 까지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국가의 발전과 안전을 위하여

억울하게 이유도 모른채 가족들과는 단 한마디 이별의 인사도 못하고

떠나버린 우리 고귀한 아들들. . . . . .!

위정자 들이여 ! 당신들은 이 아픔을 정말로 진심으로 단 한번이라도

마음속 깊이 생각해 보셨습니까?. . . . . . . . .

아들을 잃은 가정은 그 날로 부터 부모들은 절망으로 정신을

잃고 세상을 바로 살 수가 없어 이유도 모르는 병마에 시달리다가

몇년 살지 못하고 아들을 따라가는 가정이 많다는 것을 아시는지!

무슨행사가 있으면 세상이 온통 축제 분위기로 날 마다 떠들썩 할때

내 아들은 이곳에 없어 웃지도 울지도 못하고 먼저간 아들들한테

미안하고 죄인으로 변해버린 어버이들의 심정을 헤아려 보셨는지요?

호적등본에 사망을 순국으로 바로 잡아 기록하는 것이 무슨국가의

명예에 흠이 납니까? 돈이 들어 갑니까?

당신들의 아들들이 희생되지 아니했다고, 그렇게도 몰인정한 위정자들이

무슨 명목으로 정치를 한답시고 그 자리에 앉아들 계십니까?

자기들의 이해관계가 있는 일은 오늘의 친구가 금방 적으로 변해버린

오늘의 이나라 현실앞에 정말로 참된 인간들로 거듭 태어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다시 한번 거듭 말씀드립니다 . 우리 아들들은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국가에

의무를 수행하려 애국하려고 갔지 직장으로 봉급을 제대로 받으려고 간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순국하였슴으로 호적등본에 사망으로 기록된

것을 , < 순국 >으로 기록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저 합니다.

그러므로 인하여 " 군대가서 개죽엄 당했다"는 그소리만큼은 듣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자 필히 수정되어야 함을 호소하는 바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유족들께서도 서투른 저의 문장이지만 무슨

뜻인지 잘 생각하시고 동참하시어 정부관계기관에 끊임없이 투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우리들의 아들들은 직업을 선택하여 군에 입대한 것이 아닙니다.

국가의 4대의무인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26개월을

무보수나 다름없는 희생정신으로 국가의 명령에 의해 봉사하다가

희생이 되었기에 사망한 기록은 분명 순직이 아닌 더구나 사망으로

기록해서도 안되고 호적란에는 殉國 (순국)으로 바로 기록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어느 개인의 신상맹세서가 아니라

우리 온 국민의 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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