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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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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특별한 손님들의 방한>
작성자 : 홍경화 작성일 : 조회 : 1,505
부서 국제보훈과
연락처 044-202-5914

 호국보훈의 달, <특별한 손님들의 방한>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세이모어 번스타인” 등 <유엔 참전용사> 70여명 방한 

 - 참전용사 세이모어 번스타인, 6·25전쟁당시 100여 차례 최전선 위문공연 특별임무 수행

    방한기간 중 ‘참전용사 위로연’,‘감사만찬’에서 참전용사 전우들을 위한 ‘특별공연’ 

 - 참전용사 위로연 및 6·25전쟁 중앙기념식 참석, 판문점 등 방문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전쟁에 참전한 미국 참전용사(가족), 해외교포 참전용사 등 70여 명을 초청하여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분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알리는 행사를 갖는다. 


□ 특히, 이번 재방한 행사에는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이며 올해 4월에 개봉된 영화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소네트”의 주인공인 “세이모어 번스타인(Seymour Bernstein)”씨도 전우들과 함께 방한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 세이모어 번스타인 약력 및 참고자료 붙임 참조


□ 이번에 방한하는 유엔 참전용사의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다.

 - 24일(금) 오전 10시에 엠버서더호텔 샤르도네홀에서 “세이모어 번스타인”씨의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6·25전쟁 제66주년 계기 국군과 유엔참전용사를 위한 감사 위로연 행사에 참석한다.  

 - 25일(토) 오전에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6·25전쟁 66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오후에는 판문점을 방문하여 남북 분단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게 된다. 

 - 26일(일) 오전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에서 헌화와 추모행사 후 오후에는 시티투어 일정을 갖는다.  

 - 27일(월) 오전에는 청와대 사랑채, 인사동 등 문화탐방을 하고 저녁에는 국가보훈처장이 주관하는 감사만찬 행사에 참석한다. 


□ 특히, 27일(월) 감사만찬 행사에서는 66년만에 한국을 찾은 유엔참전용사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6·25전쟁 참전용사이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세이모어 번스타인”씨가 전쟁당시 두려움과 공포에 떨고 있는 전우들에게 용기와 위안을 주었던 피아노 연주를 유엔참전용사들을 위해 60여년 만에 다시 들려 주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 <유엔 참전용사 재방한 사업>은 국제보훈외교 정책의 일환으로 1975년 시작된 후 지난해까지 3만여 명의 유엔참전용사와 가족이 한국을 다녀감으로써,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위상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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