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제15회『장한아내상』시상식 개최

 ◈ 22일(수) 11:00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민화숙 등 19명 시상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중상이군경인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아내에게 주는『제15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이 22일(수) 오전 11:00 중앙보훈회관(여의도)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영예의 수상자는 궁핍한 생활 속에서도 국가유공자의 아내로서 몸이 불편한 남편(상이3급)을 존경하고 최선을 다해 내조하여 가정을 지켜왔으며 자녀들도 훌륭하게 키워 국가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시켰으며, 또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주변 판자촌 노인들에게 국수를 삶아서 식사를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민화숙’씨 등 19명이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상이군경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정히 심사하여 19명이 선정되었으며, 금년까지 총 296명이 수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