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넙죽엎드려 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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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이군경 6급입니다. 13년전에 군복무중에 다쳤는데,제대후 얼마있다 아버님이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장애2급입니다. 몸이 불편하셔서 전동휠체어를 사드렸는데 얼마전에 완전히 부서져서 못쓰게 되어 한참을 고민하다 보훈청에 의뢰도 하지않고 무작정 갔습니다 담당자가 잠깐공석이라 옆에분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었고,서류가 미비되어 다시와야 했지만 다리가 불편한 관계로 다시 오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또한 아버님이 하루라도 바깥에 안나가시면 힘들어 하셔서 빨리 생활안정대부를 받아서 휠체어를 구입해야할 형편이었습니다. 성함은 잘 모릅니다만,안경쓰시고 예쁘게 생기신분이 친절하게도 팩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어 한결빠르게 일처리를 하게되었고 그다음날,담당자인신 서울지방보훈청(용산소재)생활안정대부담당 위금단 님께서 연락을 주시었고,제 사정을 보시고 정말로 빠른 일처리로 도와주시었습니다. 담당자가 아닌데도 성심낏 도와주시고,담당자분도 신경을 써주셔서 아버님의 불편함을 덜어드릴수 있었습니다. 힘든 신체때문에 항상 불편한 마음이었는데 두 분때문에 정말로 기분좋은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두 분께 넙죽 엎드려 인사올립니다. 건강하시고,보훈청 모든 분들께 행운이 깃득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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