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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가보훈부(국문) - 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부서, 작성일, 조회수, 연락처, 내용, 보도 일시, 종료일, 파일 정보 제공
2013년도「이달의 6ㆍ25전쟁영웅」
작성자 : 황후연 작성일 : 조회 : 2,313
부서 제대군인정책과
연락처 02-2020-5312

◈ 여방오 육군 하사 등 12명 선정, 최초로 민간인 포함, UN참전군도 3명 확대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13년도 [이달의 6ㆍ25전쟁영웅]으로 여방오, Paul L Freeman, 진두태, J.P.Carne, 홍재근, 김창혁, 안낙규, 김재옥, 차일혁, Robert R. Martin, 고태문, 신철수  12명을 선정ㆍ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2013년에는 그동안 직접 전투에 참여한 국내외 참전군인에 국한 하였던 대상을 확대하여 전투에는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6?25전쟁 중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민간인 김재옥 교사를 처음으로 포함하여 사실상 공훈이 있는 모든 분들을 전쟁영웅 선발기준으로 삼았다.

  김재옥 교사는 영화 ‘전쟁과 여교사’의 실제 주인공이었으며, ‘50. 7월 북한군이 교정에 집결하는 것을 보고 기지를 발휘해 “국군이 차를 타고 도망갔다”고 안심시킨 뒤 인근에 매복 중이던 국군 6사단 7연대에 이 같은 정세를 알려 우리군에 승전을 도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금년 10월 1일 국군의 날에 보국훈장 삼일장을 받았다.

  또한, 2013년은 ‘6ㆍ25전쟁 정전60주년’ 인 점을 감안하여 UN참전군을 올해 2명에서 3명으로 확대ㆍ선정하였다.

  이 외에도 이번에 선정된 전쟁영웅은 모두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자신을 희생, 각종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한 분들로서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진정한 영웅들이다.

  한편 전쟁영웅 ‘선정위원회’는 군 관련 전문가, 언론인, 교수, 교사 및 학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여러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초등학생 3명이 포함되었으며 모두 하나같이 “6ㆍ25전쟁영웅이 이렇게 많은 줄은 처음 알았으며, 우리나라를 전쟁에서 구한 분들이 바로 이 분들이라는 것을 알고, 앞으로 나라를 위한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지 앞장서 나가겠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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