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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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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훈부 장관, 정전 및 UN군 참전 60주년 관련 방한
작성자 : 김유문 작성일 : 조회 : 2,208
부서 제대군인정책과
연락처 02-2020-5157


◆ 캐나다 현지언론, 주요관계자 등 80여 명 동행 ◆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정전 및 UN군 참전 60주년』관련 캐나다 현지 홍보를 위해 스티븐 블레이니 캐나다 보훈부 장관 등 80여 명이 22일(월)부터 27일(토) 6일간 방한한다고 22일(월) 밝혔다.

□ 이번 방문단에는 월터 세미아뉴(LGen Walter Semianiw) 보훈부 차관보, 피터 스토퍼(Mr. Peter Stoffer) 하원의원, 신 케시(Mr. Sean Casey) 하원의원 등 주요인사와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37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방한기간 일정을 함께 한다.

 ○ 특히 ‘The Canadian Press' 등 캐나다 현지 언론 4개 매체가 동행 취재하여 60여 년전 캐나다 군의 희생으로 이룩된 대한민국의 발전된 모습을 캐나다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한국전 참전용사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다.

 ○ 캐나다에서는 「정전 및 UN군 참전 60주년」, 「한-캐나다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뜻을 기리기 위해  금년을 ‘한국전 참전용사의 해’로 지정했다. 또한, 매년 7월 27일을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로 기념하기 위한 법안이 지난 3월 상원을 통과하여 현재 하원에서 검토 중이다.

□ 캐나다 현지에서는 「한국전 참전 60주년」 관련 행사가 각 지역별로 다양하게 개최되는 등 「한국전 참전 60주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 금년 첫 번째 행사로 1952~53년 6ㆍ25전쟁 당시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임진강 아이스하키 시범경기」재현행사를 지난 2월 서울광장(2.3)과 오타와 현지(2.10)에서 개최하였다. 

 ○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6월에 평화를 기원하는 특별행사를, 마니토바주 위니펙에서는 7월에 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촛불행사를, 온타리오주 오샤와시에서는 5월 25일을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의 날’로 정해서 추모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 또한 오타와에서는 가평전투 참전용사들 모임인 ‘가평의 친구들(Friend of Gapyeong)'이 가평전투에 참가했던 캐나다군 ’프린스 파트리샤 보병대(Prince Patricia Light Infantry)‘의 일대기를 다룬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이를 블로그 등을 통하여 한국전 참전용사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다.

□ ‘한국전’은 캐나다에서 파견한 전쟁 중 세 번째로 많은 사상자를 낸 전쟁으로서 26,791명의 지원병을 파병했고, 312명 전사, 1,212명 부상 등 1,557명이 피해를 입은 전쟁이다. 

 ○ 국가보훈처는 6ㆍ25전쟁 정전협정 및 UN군 참전 60주년을 맞이하여 21개 참전국들과의 보훈외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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