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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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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3주년 행사』 거행
작성자 : 김석기 작성일 : 조회 : 3,009
부서 제대군인지원과
연락처 02-2020-5333

『6.25전쟁 63주년 행사』 거행
◈ 25일 오전 10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UN참전용사, 6·25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각계인사 등 5,000여 명 참석
◈ 24일 오후 3시 롯데호텔에서「국군 및 UN군 참전유공자 위로연」도 열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5일(화) 오전 10시에 잠실실내체육관(서울 송파 소재)에서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행복한 나라로 보답하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6?25전쟁 63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금) 밝혔다.

  63주년 행사는 6·25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함께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겨 국민의 안보의지를 다지는 방향으로 추진되며, 국내ㆍ외 6ㆍ25참전용사 및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장병 등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국기 입장식을 시작으로 영상물 상영, 기념사, 특별공연, 6·25의 노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6.2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장이었던 낙동강전투를 주무대로 펼쳐지는 특별공연(군 창작 뮤지컬 ‘The Promise’)은 젊은이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감동적으로 표현하여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전국 각 시·도 및 시·군·구별 6·25전쟁 지방행사가 지역단체장 및 지역주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고, 각 급 학교의 6·25전쟁 바로알기 특별교육과 지하철역 등 대중운집장소에서 6·25특별사진전도 개최한다.

  한편, 24(월) 오후 3시에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군 및 UN군 참전유공자 위로연도 열린다. 6ㆍ25참전유공자 및 참전국 외교사절, 한국전참전협회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하는 위로연에서는 다과 및 환담과 감사공연이 펼쳐진다.

  6·25전쟁은 민간인 및 국군과 유엔군 215만 명이 사상 또는 실종되고, 한반도의 80%가 전화에 휘말린 우리민족 최대의 비극으로, 6ㆍ25전쟁 행사는 민간단체 등에서 행사를 개최하다가 2010년 6·25전쟁 60주년을 계기로 정부행사로 격상하여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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