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국가유공자 취업지원을 위한 기업체 임원 초청 설명회 개최

◈ 85개 기업체 인사담당 임원 등 참석, 국가보훈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넓혀
◈ “취업은 국가유공자에게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훈정책”
◈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애국을 기억하고 이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정의롭고 따뜻한 대한민국 되어야”

□ 국가보훈처(장관 피우진)는 4월 13일(금)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국가유공자 취업지원을 위한 기업체 임원 초청 설명회’를 개최한다.
    * 설명회 개요(붙임1)

 ㅇ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국가보훈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ㅇ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국가유공자를 모범적으로 채용해 온 10개 기업체 대표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 국가유공자 취업지원 감사패 수상 기업체 명단(붙임2)

□ 기업체는 헌법 제32조 제6항과 관련 법률에 따라 업종별로 일정 비율 내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우선적으로 채용해야할 의무가 있다.
    * 국가유공자 취업지원제도(붙임3)
 ㅇ 하지만 어려운 고용환경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아직도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고 일자리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 매년 1만명이 넘는 국가유공자가 보훈관서에 취업지원 신청하고 대기중

□ (취업성공 사례) 군대에서 훈련도중 목이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겪은 황OO씨는 1년여에 걸친 긴 치료와 재활을 거쳐 취업에 성공한 사례이다.

 ㅇ (국가유공자 황OO) “다친 후 취업 걱정에 막막했었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발전을 하고 그걸 통해서 회사에 기여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ㅇ (OOO기업 인사담당자) ”보훈 가족들을 채용하는 것이 OOO가 사회적 기업으로서 나라에 헌신한 사람들을 예우하고 유가족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해서 채용하고 있습니다"

□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은 “취업이야말로 국가유공자들에게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훈정책”이며, “국가유공자들이 고귀한 희생을 통해 우리를 지켜주었듯이 이제는 우리사회가 이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정의롭고 따뜻한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