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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국가보훈부(국문)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작성자, 제목, 내용,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개값은 넘어야 하지 않겠는가?
작성자 : 심만복 작성일 : 조회 : 1,692
이글은 국가보훈처장이 프랑스의 보훈정책을 보고와서 올린글에 프랑스의 보훈정책을 칭찬하며 본받자고 쓴글에 제가 댓글을 달아놓았읍니다만 다른형제분들이 볼수있도록 다시 복사해서 올립니다.

남의나라 보훈제도를 칭찬만 할것이 아니라
그런데 우리나라는 보훈정책은 어떻읍니까?
우리나라는 전쟁고아들인 유자녀를 충분히 보살폈읍니까?
그 어린 유자녀들을 국가는 이제까지 방치하지 않았읍니까?
이제와서 국가가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누리면서도
우리 유자녀들을 위해 국가가 무엇을 하겠다고 무엇을 해주겠다고한적을 난 이제까지 듣어본적이 없읍니다.

오죽하면 요새 젊은이들은 군대가서 전사하면 개값이라고 까지 할까요?
이런 사고가 젊은이들의 머리속에 왜 자리잡고 있을까요?
이건 그들이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있기때문이 아닐까요?
아! 전쟁에 나가서 전사한사람들의 자손들은
이렇게 거지같이 살게 되는구나 라고...

모든 위정자들은 입으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고 떠들지만
그것이 입으로만 되는것은 아닙니다.
진정 호국을 말하고 보훈을 되뇌인다면 말로만 할것이 아니고
전몰유자녀의 실질적인 생활의 향상에
획기적인 조처가 있어야 하지 않겠읍니까?
전몰유자녀들이 이렇게 사회의 하층민으로 전락하여
하루하루삶을 영위하기위해 전전긍긍하고 있을때
국가는 무엇을 해줬읍니까?
우리의 아버지를 죽이고 김일성만세를 외치며 북으로 간 빨갱이들에게
도와주지못해서 안달을 하고 있지 않읍니까?
이거 이상하지 않읍니까?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돌아가신분들의 자손은 거들떠 보지도 않으면서
그 자손들의 철천지 원수인 빨갱이들에게 퍼다주지 못해서 안달을하니
이것은 우리 전몰유자녀를 두번 죽이는 일이 아닙니까?
그 공산주의자들에게 도와준것의 몇분지 일 만이라도
우리 유자녀들에게 돌렸어도
젊은이들의 눈에 전몰유자녀들이 거지로 비치지는 않았을것이며
국가를 위해 전사한것에 대한 젊은이들의 사고도
개값정도는 넘어설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