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25전쟁에서 UN군으로 참전한 미국 등 7개국 참전용사와 그 가족 55명을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초청하여 참전에 대한 보은과 감사의 뜻을 전달, 지난 11월 13일에는 전쟁기념관에서 내년 한·캐나다 수교 50주년과 한국전 휴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캐나다 전쟁화가 에드워드 펜윅 주버(Edward Fenwick Zuber)의 유화작품 '고왕산 355고지에선 캐나다 병사들(Canadian Soldier in Kowang-San / Hill355)'의 기증식을 진행했다. 한편 이 작품의 작가 에드워드 펜윅 주버씨는 6·25전쟁의 트라우마로 인해 불참했다.

사진① :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캐나다 참전용사 유화 전쟁기념관 기증식에서 짐 던컨 캐나다 참전용사(캐나다 예비역 중령, 오른쪽)와 선영제 전쟁기념관장이 그림을 제막하고 있다.

사진② :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캐나다 참전용사 유화 전쟁기념관 기증식에 참석한 참전용사가 전사자명비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③ :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캐나다 참전용사 유화 전쟁기념관 기증식에 참석한 참전용사가 전사자명비에 헌화를 하고 있다.

사진④ :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캐나다 참전용사 유화 전쟁기념관 기증식에서 짐 던컨 캐나다 참전용사(캐나다 예비역 중령)와 선영제 전쟁기념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⑤ :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캐나다 참전용사 유화 전쟁기념관 기증식에서 6·25전쟁 UN군 참전용사들이 그림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