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공자에대한불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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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에 대한 의무는 우리나라 남성이라면 모두가 가지고 있고 행해오고 있습니다...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국가 유공자는 공무수행중 불의의 사고로 다치신 분들이 많습니다... 군대가서 멀쩡하게 제대하는것 만큼 다행인 일도 없습니다... 저역시 군대에서 몸을 다쳐서 평생 고칠수도 없는 병을 안고 살아가니까요... 지금은 저역시 국가유공자 심사결과만을 기다리며 초조하게 살고있습니다... 군대갔다와서 몸을 다치는 바람에 앞일에 대한 걱정을 하면서 님은 살아보셨나요? 그런 그들에게 국가유공자는 희망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같으면 차라리 그런 혜택 안받고 몸에 아무런 이상없이 살고 싶습니다... 국가 유공자 분들에게 님의 글은 실례가 될겁니다... 건강은 돈과도 바꿀수 없는 행복입니다... 님이 부러운건 단지 금전적인 보상과 혜택이겠지만 그런걸 생각하기전에 그러한 분들의 처지를 조금이나마 생각하고 이해하셔서 이런 말을 하셨음 좋겠네요... 그분들이 겪어나갈 시련과 고통은 많은 혜택으로도 보상받지 못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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