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주보훈지청(지청장 곽종근) 직원들은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희망인 노후복지업무에 대하여 현장중심의 실용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경주삼성요양병원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경주삼성요양병원은 중풍·치매·뇌질환 등 노인성질환전문병원이며 제1병원은 주간보호센터로 50여명, 제2병원은 장기요양병동으로 150여명 수용이 가능한데 현재 약1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교통이 편리한 경주시내에 위치하여 가족들 면회 등 왕래가 용이하고 24시간 간병서비스와 병동을 개방형으로 운영하여 환자에게 친절, 만족, 감동을 주고 있으며, 병원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정기화’ 재단이사장은 참전유공자에게 양·한방 협진 외래진료비 50% 감면진료를 실시, 6·25 구국전선에서 피와 땀을 흘린 노병들의  공헌과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함으로써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랑을 실천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