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한스헤어봉사단이 함께하는

손에 손(孫) 잡고 사랑의 손마사지 및 무료 이미용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모종률)에서는 지난 7월 27일 노원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한스헤어봉사단이 함께 고령 보훈가족 60여명에게 손마사지와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손에 손(孫) 잡고 사랑의 손마사지 및 무료 이미용”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노원구자원봉사센터 손마사지 캠프에서 손마사지 교육을 수료한 노원구 소재 중.고등학생 청소년 자원봉사자 10명과 매월 정기적으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이발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스헤어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였다.

 손마사지 교육을 담당한 황호숙 캠프장은 손마사지는 손에 보습과 탄력을 주고 손의 여러 경혈점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고 마사지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효능이 있어 어르신들의 손건강 뿐만 아니라 심신 전반의 건강을 위해 아주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건강관리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어르신들은 이발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손자,손녀 또래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손마사지를 받으며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참전 당시 전우들과 전쟁터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함께 싸웠던 얘기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의 마음과 올바른 국가관을 가지고 훌륭히 자라나 주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하셨다.

  또한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