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진주청실회(회장 박굉구)는 지난 23일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과 집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보훈가족 5가구를 선정·연계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 봉사활동은 진주청실회 회원들이 주말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보훈가족 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 지붕보수, 벽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였다.
 
진주시 금산면 이모 어르신은 “처마가 없어 비가 올 때마다 현관에 물이 새들어와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청실회에서 처마를 달아주고 이렇게 예쁜 그림까지 그려줘 너무 고맙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