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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행사

국가보훈부(국문) - 독립기념행사 상세보기 - 행사명, 행사목적, 행사일, 시간, 장소, 주최, 주관, 참석인원, 행사내용, 식순, 주요참석자, 성명, 생년월일, 주요공적, 서훈, 특이사항, 파일 정보 제공
행사명 백암 박은식 선생 80주기 추도식 및 학술회의
행사목적 ◆ 박은식 선생의 언론을 통한 구국활동과 중국 망명기의 언론 저술 및 독립운동 등에 대해 집중 조명 ◆ 백암학회(회장 윤병석 인하대 명예교수)는 광복 60주년 및 백암 박은식 선생 서거 80주기를 맞아 27일(목) 오전 10시에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신문로 2가) 강당에서 백암 박은식 선생 80주기 추도식 및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우리 민족이 나라를 잃었던 민족수난기에 「한국통사」와「한국독립운동지혈사」등의 저술을 통해 국혼론을 주창하여 조국독립운동의 이념과 방략을 세우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제2대 대통령으로 조국독립에 헌신한 박은식 선생의 유업을 오늘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1부 추도식과 2부 학술회의로 진행된다. 추도식은 윤병석 백암학회 회장의 박은식 선생 약력보고에 이어 김국주 광복회 회장과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추도사,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의 유족인사 순으로 진행되게 된다. 2부 학술회의에서는 신용하(한양대 석좌교수)교수의 “박은식의 고조선 역사관”, 한시준(단국대) 교수의 “박은식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김삼웅(독립기념관장) 관장의 “박은식의 언론투쟁과 언론사상”, 유준기(총신대) 교수의 “박은식의 생애와 사상”, 김동환(국어연구소) 연구원의 “박은식과 대종교”, 노관범(서울대) 강사의 “박은식의 대한제국기 자강론”, 孫科志(중국 復旦 대학) 교수의 “박은식의 중국 망명활동”이라는 내용으로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실시되는 종합토론에는 윤경로 한성대 총장 주재로 박걸순(독립기념관 학예실장)· 김희곤(안동대 교수·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김순석(한국학진흥원 수석연구원)· 배용일(포항 1대학 교수)·박성수(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김도형(연세대 교수)·배경한(신라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한국근대사상사와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백암 박은식 선생의 유업을 현대에서 어떻게 계승할 것인가를 놓고 열띤 논쟁을 벌이게 된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신용하 교수는 『대동고대사론(大東古代史論)』과 『단조사고(檀祖事攷)』등 새 자료를 근거로 고조선의 건국과 영토, 정치 및 군사, 사회문화와 신앙, 기자조선에 대한 해석, 고조선의 후예와 계보 등에 대한 박은식의 학설을 검토한 후, 박은식이 “1911년이라는 시대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독창적인 고조선 역사관을 전개한 것은 중요한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한시준 단국대교수(박은식과 대한민국임시정부)는 박은식의 독립운동가로서의 면모에 주목, 박은식이 3·1운동 이후 1925년 서거할 때까지 임시정부의 ‘어른’으로 임시정부의 혼란을 수습하는데 기여하였다고 밝히고, 특히 대통령으로 재임한 7개월 동안 임시정부가 새로운 체제로 출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서울대 노관범 박사(대한제국기 박은식 자강론의 재검토)는 구습관과 문명관의 변화를 중심으로 박은식의 자강론을, 대한매일신보와 서우학회에서 활동한 1905~1907년의 전기자강론, 황성신문사와 서북학회에서 활동한 1908~1910년의 후기자강론으로 구분하여 궁극적으로 박은식이 도달한 자강론이 “광무연간에 시작된 한국의 자강운동이 융희연간에 들어와 공리주의에 침몰하여 자강운동의 이상에서 멀어지자 이에 대한 반성에서 촉발된 자강론의 재정립”이라고 그 사상사적 의의를 평가했다.
행사일 2005-10-27
시간
장소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신문로 2가)
주최
주관
참석인원
행사내용 ◆ 박은식 선생의 언론을 통한 구국활동과 중국 망명기의 언론 저술 및 독립운동 등에 대해 집중 조명 ◆ 백암학회(회장 윤병석 인하대 명예교수)는 광복 60주년 및 백암 박은식 선생 서거 80주기를 맞아 27일(목) 오전 10시에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신문로 2가) 강당에서 백암 박은식 선생 80주기 추도식 및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우리 민족이 나라를 잃었던 민족수난기에 「한국통사」와「한국독립운동지혈사」등의 저술을 통해 국혼론을 주창하여 조국독립운동의 이념과 방략을 세우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제2대 대통령으로 조국독립에 헌신한 박은식 선생의 유업을 오늘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1부 추도식과 2부 학술회의로 진행된다. 추도식은 윤병석 백암학회 회장의 박은식 선생 약력보고에 이어 김국주 광복회 회장과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추도사,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의 유족인사 순으로 진행되게 된다. 2부 학술회의에서는 신용하(한양대 석좌교수)교수의 “
식순
주요참석자
성명
생년월일
주요공적
서훈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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