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연말연시 맞아 보훈복지시설 입소자 등 위문·격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연말연시를 맞아 중앙보훈병원 등 5개 보훈병원 입원환자와 보훈원 등 6개 보훈복지시설(보훈원·보훈요양원)에 입소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약 3,100여 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한다고 밝혔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12월 24일(수) 경기도 수원 소재 보훈원(양로원)과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무의탁 노령 국가유공자와 상이처와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에게 위문품 전달과 함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할 예정이다.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도 12월 30일(화) 광주보훈병원과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원환자들을 위로·격려한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보훈 가족 한분 한분이 자긍심을 갖고 안락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