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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사진

국가보훈부(국문) - 참여사진 상세보기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30여년 독립운동한 잊혀진 독립운동가 묘소가는 길
작성자 : 윤흥기 작성일 : 조회 : 607
임시정부수립 100년, 3.1운동 100년이라고 TV에 인터넷 기사에 신문기사에 엄청난 기사들로 차고도 넘치는 요즘 입니다. 해외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대하는 보여주기 행사 독립유공자댁에 독립유공자명패 달아 주는 보여주기 행사 필요하면 당연히 해야 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일들이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저에게는 왜 모든게 가식적으로만 보여 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끊임없는 투쟁으로 대한민국이 독립이 된것을 누가 부정하겠습니까. 하지만 대한민국 현실은 숨겨진 독립영웅들을 발굴하는데 인색하고 정말이지 유명한 몇몇 독립운동가외에는 외면 당하는게 현실인듯 보여지는건 저 혼자 만의 생각 일까요. 제 증조부도 30여년을 독립운동을 하신 독립운동가이신데 국가보훈처에서 묘소가 어디에 있는지 조차 알지도 못하고 알려는 관심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건국훈장이 추서 되면 지급되는 묘지 단장비 200만원 지급하면 모든게 끝나는게 잊혀진 독립운동가의 비운입니다. 증조부 묘소가 국유림에 있는데 묘소를 쓸 당시는 국유림이 아니 였으나 현재는 국유림입니다. 국유림에 치유의숲을 조성한다고 임도를 만들면서 묘소가는 길이 끊기어 계단을 설치 해 달라고 국가보훈처에 수차례 건의 했지만 국가보훈처에서 할 일이 아니라고 외면 하고 산림청에 수차례 건의 했더니 예산이 없다고 안해 준다는거 억지로 간청해서 겨우 계단을 설치 해 주었는데 주변 나무를 벌목해서 설치해 2년이 지나니 썩고 토사석이 흘러 내려 흔들리고 엉망입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외면하고 산림청에서는 설치했으니 나몰라라 하고 국유림내에 개인이 계단을 설치할수도 없고 참으로 난감합니다. 산림청은 국가기관이 아닌지 이또한 정말 화나는 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30여년을 독립운동하신 분의 처우가 이런게 대한민국의 현실 입니까? 피우진 국가보훈처장님은 저의 질문에 답을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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