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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사진

국가보훈부(국문) - 참여사진 상세보기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또 또 고마운것은
작성자 : 이헌영 작성일 : 조회 : 191
또 고마운 것 중 으뜸은 단연 "휴대전화"라는것 입니다
우리 모두 “핸드폰” 첨단 문명의 이기를 귀에 달고 삽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인 나는 잠 잘 때만 귀 밑에 놓고 잠을 자고는
그 외 일상은 내 앞가슴 주머니에서 언제고 떠난 적이 없습니다 
내 귀와의 지근거리에서 온통 나를 지배하고 있는 내 핸드폰(님)은
민첩한 통화와 지식 정보의 전달과 내 시간 전부를 즐겁게 해줍니다 
핸드폰이 없었을때를 생각해 보면 핸펀은 참으로 고마우신 존재입니다
자ㅡ ㅡ ㅡ ㅡ그때 (휴대전화 출현 이전)를 한번 되 짚어 회상해 보십시다

 인간 상호간의 소통이란게 꽉 막힌, 문명사회로 진입하기 시작했을때는
상면대화 전언 서간문 교류 또는 서책의 전수가 의사표현의 전부였을테고
천지개벽이랄 개화물결 배타고(박래.舶來)온 전화 소통 시대는 개화만발이고
이 개화시대를 누린 선인들은 초 호화 문명시대를 살고 갔다고 자부하셨겠지만 
한말로 핸펀시대 이전과 이후와는 전혀 다른 세상으로 구분된다고 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핸드폰이란 소통 통신수단이라는 한가지 구실만에 만족하는게 아니고
솔직히 핸드폰이란 요물이 생활의 대부분을 점하다시피 생활에 깊숙히 파고 들었습니다
고작 한달에 한번만 하던 미국 딸네미 와의 연락이 지금은 날마다 톡으로 잔소리를 합니다
휴대전화, 핸드폰, 폰 등등 명칭 용도 자체를 바꿔야 할만큼 폰의 쓰임새가 다양해졌잖습니까? 
왼 손바닥에 폰만 거머쥐고 오른손 인지만 까딱거리면 않 되는게 없는 도깨비로 돌변하니 말입니다
나는 아직 "폰으로 할수 있는 50가지"의 내 나름 신통한 경지에 이를려면 폰과 생전 씨름을 해야겠지만 
"검색"이란 컴에 진배없는 신통한 수단으로 선생님을 내쫒고 백과사전 고물을 내다 버린것도 사실이고요
이제는 심심하다 답답하다 심지어는 외롭다 등 용어를 함부로 말 하면은 폰을 등진 바보로 여기기 십상이지요
내 둔재로 인한 미지의 세계를 전부 알려주고 T V 컴퓨터를 대신해 주시는 내 손안의 보물을 단연 고마워 합니다
그뿐입니까?  폰으로 인하야 바뀐 세태가 이루 말할 수 없잖습니까? 그 신기한 영물 덕을 낫낯이 말해 무엇합니까?
결국에는 폰이란 함부로 말 할 괴물이 아니고 높이 높이 받들어야 할 인류가 또 한번 탄생시킨 제2의 신이라 섬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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