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동부보훈지청 한지웅님 감사합니다 | |
| 저희 아버지가 경기도에 거주하다 전북으로 이사를 하셨는데 보훈처에서 지급되는 수당은 동일하나 지자체별로 지급되는 보훈수당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경기도 보다 지급액이 많이 줄어서 속상해 하셨는데 해당지자체 담당자는 조례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참전명예수당만 지급받고 계신데도 불구하고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법률 제7조의3항에 따른 수당 지급 대상자라면서 유공자증에 참전고엽제라는 문구만 보고 수당 지급액을 반절만 지급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알아보겠다고 하고 보훈처에 문의를 해보니 한지웅님께서 수당대상여부를 친절히 안내를 해주셨고 지자체에서 다른 문의사항이 있으면 본인에게 연락하시면 된다고 연락처도 알려주셨습니다. 지자체에 제가 확인한 사항을 말씀드리고 담당자 연락처도 남겼는데 지자체 담당은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엉뚱한 사람으로 조회의뢰를 한 후 며칠이 지난 후에 전화와서 이미 수당도 지급받고 있고, 반절 지급이 맞다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다시 확인을 위해 보훈처에 문의를 했고 한지웅님은 확인 후 직접 지자체 담당자와 통화해서 안내를 해주시고 민원인인 저에게도 다시 연락을 주어 담당자와 확인된 사항을 안내해 주셨으며, 추후에도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 본인에게 연락을 주시라며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직접 관련된 사항이 아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급대상자임을 안내해주시고 민원인에게도 직접 연락을 주어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 한지웅님에게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이며, 질의 사항에 답변으로 끝내지 않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주시고 추후에도 연락주시라는 말은 그야 말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이 이런거구나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자체 담당이 조례해석을 잘못한 것을 민원인이 나서서 직접 알아보고, 알아본 사항을 전달하여도 엉뚱하게 조회하고, 그에 따라 지급도 반절만 한다고해서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정말이지 명쾌하게 해결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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