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제 1차 세계대전 종정 기념일이자 영연방 국가의 현충일인 11일 오전 부산 UN기념공원 내 UN군 전몰장병 추모명비 앞에서 6.25전쟁 참전UN군 전사자를 기리는 추모행사를 개회했다.

 

UN군 전사자 추모행사는 2007년 캐나다 한국전참전협회 빈센트 커터니 회장이 6.25전쟁에서 숨진 전우들을 회상하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1월 11일을 기해 '부산을 향하여'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묵념을 갖는 행사를 제안해 처음열렸으며 올해로 두번째를 맞고 있다.

 

 

올해 추모행사에는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해 부산UN기념묘지에 안장된 희생자 유족 32명도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