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53개 건설업체 참여,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58가구 개ㆍ보수지원 ◈
◈ 무주택 국가유공자 60가구(가구당 5백만원) 무상지원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김충재),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와 함께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기념행사』를 27일(수) 오후 3시 여의도 대한주택보증빌딩 1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에 13년째 참여하여 13가구를 지원한 진아건설(주) 대표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하는 등 총 53개 건설업체에 대해 대통령ㆍ국무총리 표창과 국토해양부장관ㆍ국가보훈처장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한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차원과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대한주택보증이 주관하여 '9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19년을 맞는 올해에도, 53개 건설업체가 참여하여 노후주택 58가구를 무료로 개보수 하고, 저 소득 국가유공자 60가구에 가구당 5백만원씩 총 3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올해까지 1,154개 업체가 참여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 1,217가구에 총 124억여원 상당(가구당 1천만원 상당)의 노후주택 개ㆍ보수를 무상으로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대한주택보증은 ’95년부터 국가유공자와 유족 977가구에 총 36억 여원의 주택임차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저 소득 보훈가족의 주거여건개선 및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