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교사들을 통해 6·25전쟁 참전의 인연과 연결고리 지속 | |
부서 | 국제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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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교사들을 통해 6·25전쟁 참전의 인연과 연결고리 지속 -『유엔 참전국 교사 평화캠프』개최, 미 역사교과서 제작 참여하는 교사 초청 통해 6·25전쟁의 역사와 참전용사들의 희생·공헌 의미 전달 - 국립현충원 참배, 판문점 견학, 해인사 템플스테이 등 참전용사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체험
□ 이에 미국 역사 및 사회교사 등 30명을 초청하여 23일(일)부터 29일(토)까지 6박 7일간『유엔 참전국 교사 평화캠프』를 개최한다.
□ 방한하는 교사들은 한국전 참전용사 디지털 교육자료 및 미 역사교과서 제작에 참여할 미국 초·중·고 교사 21명과 대학교수 3명, 교육심의관 2명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 특히 이번 방한자 중에는 미국 내 최대 교원단체인 NCSS(National Council for Social Studies)의 현 회장 테리 체리(Terry Cherry, 68세)와 차기 회장 티나 헤프너(Tina Heafner, 48세)도 포함되어 있다. □ 방한 교사들은 국립현충원과 전쟁기념관, 부산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여 자유와 평화를 위해 산화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판문점과 도라 전망대를 둘러보며 남북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 □ 첫 일정으로 24일(월)에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25일(화)은 판문점 견학과 해인사를 방문하며 26일(수)은 유엔기념공원을 견학한다. □ 27일(목)에는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참석 후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28일(금)에는 창덕궁과 인사동 방문으로 6박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 2009년도부터 시작된 유엔참전국 평화캠프는, 전후 3세대에게 전쟁1세대의 교훈과 유산을 전승하는 한편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미래협력 기반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 국가보훈처는 이 사업을 통해, 6·25전쟁 유엔참전용사 후손이라는 구심점으로 모인 세계 각국의 대학생 및 교사들에게 한국의 분단현실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알림으로써 참전의 인연과 연결고리를 미래세대로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다. □ 특히 작년(‘16)부터는 미 역사·사회 교사를 캠프에 참여시켜 미 교육 현장에까지 사업의 의의가 전달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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