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독립운동가 유도발.유신영 선생 공훈 내용 | ||
부서 | 공훈관리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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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발․유신영 선생 부자는 경술국치와 광무황제 고종의 서거를 당해 스스로 목숨을 끊음 으로써, 아버지는 나라에 대해 의리를 실천했고 아들은 나라와 아버지에 대해 충효를 실천. ㅇ 두 분의 자결 순절은 일제의 식민지배에 맞선 항일투쟁의 일환이었으며, 그 죽음은 개인적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남은 이들의 항일정신을 일깨워 독립운동에 나서게 만드는 울림이었음
□ 부친 유도발 선생은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한 강제병합이 체결되자 일제의 지배에 놓인 세상을 차마 살아갈 수 없다며 1910년 11월 11일 단식에 돌입 ○ 1910년 11월 27일 단식 17일째, 선생은 향탕으로 자신의 몸을 깨끗이 씻고 죽음을 맞이함. 그 죽음은 일제의 강제병합에 대한 강력한 항거이자, 사람들에게 항일정신을 일깨우는 울림이었음 □ 아들 유신영 선생은 선대의 가업을 철저히 익히고, 항일 인사들과 교류하면서 학문과 사상을 넓히고 1895년 유인석 의진과 1896년 권세연 의진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의병활동 전개 ○ 1919년 1월 광무황제(고종)가 서거하자 친일파에 의해 독살되었다는 소문이 퍼지자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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