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념일 지정 후, 첫 2.28민주운동 기념식 열린다 | |
부서 | 기념사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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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수) 오전 11시 대구 2ㆍ28민주운동 기념탑 광장에서 대구콘서트하우스로 변경되어 첫 정부 주관 기념식으로 거행
□ 이번 기념식은 “2ㆍ28대구, 민주주의의 뿌리”라는 주제로 추진되며, 당시 대구지역 8개교 학생들이 불의와 부정에 항거하여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민주화 운동이자 3ㆍ15의거, 4ㆍ19혁명의 기폭제가 된 2ㆍ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정신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게 된다 □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뮤지컬의 도시’인 대구광역시의 특성을 살려 국민의례부터 2?28민주운동 찬가 제창까지 모든 식순을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하여 기존의 일방적인 기념식 관람을 넘어 무대(출연자)와 객석(참석자)이 상호 소통하고 호흡함으로써 현장성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당시 2ㆍ28민주운동이 학생 주도의 자발적인 민주화 운동이었던 점을 상기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당시 시위 참여 8개교 후배 학생들이 기념식의 실질적인 주체로 기념탑 참배, 진행, 결의문 낭독, 기념공연 등 곳곳에 출연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ㅇ 대합창은 가수 정동하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이 대구출신 가수인 김광석의 “일어나”를 부르며, 참석자 모두가 2?28민주운동 찬가를 제창하며 마무리된다. □ 계기행사로서는 2.28민주운동 참여 8개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2.28민주운동 재현행사』, 『2.28노래비 제막식』이 개최될 예정으로 기념일의 의의를 입체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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