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를 몸소 실천한 현봉학박사, 인류애를 기리다 | |
부서 | 제대군인정책과 |
---|---|
연락처 | 044-202-5716 |
<인도주의를 몸소 실천한 현봉학박사, 인류애를 기리다>
□ 현봉학박사는 6·25전쟁 중인 1950년 12월 중공군의 공세가 거세지자, 동북부저선(함경북도 일원)에서 작전 중이던 국군과 유엔군이 흥남항을 통해 대규모 철수작전을 시행하던 중 인도주의 정신을 발휘하여, 피난민을 살리는데 큰 기여를 함 ○ 특히 흥남항을 떠나는 마지막 배인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1950년 12월 23일 배에 실려있는 군수물자 25만t을 버리고 14,000명의 피난민을 태워서 경상남도 거제도로 피난하였는데, 이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불림 ○ 흥남철수작전은 약 10일간 193척의 군함으로 105,000명의 병력과 100,000명의 피난민을 비롯하여, 17,000대의 차량, 35만t의 군수품을 남한으로 이동시킨 작전임. ○ 현재 경상남도 거제시의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흥남철수작전 기념비가 세워져 있음 □ 이날 기념식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한승경 현봉학박사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한 연세의료원장 등 관계자, 흥남철수작전 피난민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말씀 및 축사, 도서봉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
|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