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군 참전 및 정전60주년 기념해 UN참전국 교향악단 평화음악회 열어 | |
부서 | 제대군인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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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2-2020-5157 |
“63년 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총을 들고 왔지만, 이번에는 한반도 평화를 노래하기 위해 악기를 들고 오다.”
□ KBS한국방송과 한국철도공사, 파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로마시향의 마에스트로인 프란체스코 라 베키아가 음율을 조율한다. 또한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캐나다와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는 트럼본 연주자 키스 디르다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바리톤 고성현, 테너 정호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인들과 21개 참전국의 음악인들이 어울려 평화를 노래한다. □ 이 날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김태영 평화음악회 추진단장(前 국방장관), 이홍구 6.25전쟁 60주년사업위원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해외에서는 줄리안 판티노 캐나다 보훈처장관, 안네 기레떼 스트롬 에리키산 노르웨이 국방장관, 참전용사로 유명한 태국의 크리엥삭 촘마난 총리의 후손인 퐁피팟 촘마난 등 주요인사들과 21개 UN참전용사와 일반시민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김인규 이사장은 “63년 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21개국 용사들이 총을 들고 싸우려 왔다면, 그 후손들인 음악인들이 악기를 들고 평화를 노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는 점에서의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한편, 30일(화)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UN군 묘지가 있는 부산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같은 음악회가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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