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동아일보 향군, 안보활동비 전액삭감 보도관련 해명자료 | |
부서 | 제대군인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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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2020-5332 |
국가보훈처는 8일 동아일보가 “향군, 안보활동비 전액삭감 제목으로 보도한 내용 중 '정부 길들이기 논란' 보도와 관련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보도내용] 동아 2면 “향군, 안보활동비 전액 삭감”(’06. 3. 8) - 지난해 향군은 안보활동비를 올해 예산에 포함시켰다가 감독기관인 국가보훈처와 추후 협의를 거쳐 이를 전액 삭감하고 대신 호국정신 선양과 회원복지 예산으로 수정 - 안보활동비의 전액삭감에 대해 향군내부에선 향군지도부가 정부와 여당의 눈치를 지나치게 보는 처사라고 반발 - 향군의 다른 관계자는 “매년 1억원 안팎의 안보활동비까지 삭감하도록 하는 것은 사실상 정부의 향군 길들이기”라고 말했다. - 향군은 대내외 안보관련행사를 전담해 온 안보국을 홍보실과 통폐합해 정책홍보실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중이어서 논란 일음 [국가보훈처 입장] ○ 재향군인회 예산조정은 ‘05.11월 국회 정무위 2006회계연도 기금예산 심의과정에서 안보를 명분으로 한 대규모 장외집회 등 정치성 활동 대신 회원 복지증진을 기하도록 한 국회 요구에 따라, 재향군인회가 자율적으로 안보예산(1억4 천만원) 항목을 생활이 어려운 회원의 생계보조비 등 복지예산으로 전환한 것임 ○ 또한 재향군인회는 자체 ‘혁신위원회’에서 마련한「향군 혁신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안보국 통폐합 등 본부 조직 개편안을 검토 중에 있음 ○ 재향군인회는 지난 해 8월부터 자체 ‘혁신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혁신방향으로 조직운영의 민주성 제고 및 회원 복지 증진, 수익사업의 투명성 확보 및 법인세 감면 제도 개선 등을 과제로 선정하여 세부시행 계획을 마련 중에 있음 ○ 향후 재향군인회는 자율적 혁신을 통해 투명하고 민주적인 조직으로 발전해 나갈 방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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