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 |
부서 | 대변인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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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2-2020-5062 |
국가보훈처 「2012 제대군인 주간」 처음 운영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들로 하여금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제대군인 주간은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을 슬로건으로 하였다. 전국에서의 다양한 행사 개최하여 제대군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앞으로 매년 재향군인의 날부터 1주일을 제대군인 주간으로 운영한다. 제대군인은 모든 국민이 감사해야 할 대상, 조기전역자 일자리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은 한해 약 6,000여명이 전역하고 있다. 최근 5년 이내 전역자의 취업율은 2011년 말 현재 55.9%이며, 2011년 전역한 5년 이상 복무 제대군인 6,138명 중 41.3%인 2,535명만이 재취업되었다. 직업군인은 국방운영 효율화 추세 및 계급정년 등 군 조직의 특성상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창 일할 나이에 전역하게 된다. 그러나 군과 일반사회의 연계 미비로 사회적응은 물론 기본 생계유지를 위한 취업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능적으로 잘 훈련된 인적자원임에도 불구하고 국가 발전을 위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보훈처는 전역 후 제대군인이 일반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인적자원의 효과적 개발과 활용을 위해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종합적인 시책을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제대군인의 사회적응교육, 직업훈련, 취?창업지원, 전직지원금 지원, 교육, 의료, 대부지원, 주택의 우선 공급 등이다. 의무복무를 이행한 제대군인은 한 해 약 25만명 가량이 전역하고 있다. 이들은 남북대치 상황, 천안함이나 연평도 사태와 같은 북한의 빈번한 도발 위험 속에서도 희생을 전제로 복무하고 있다. 2년여 동안의 학업중단과 사회진출 지연과 같은 사실상의 불이익을 국토수호에 대한 사명감으로 이겨내고 있다. 성실히 군 복무를 수행한 국민들이 병역이행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국민의 의견이 74.4%이다.(국방부, 2011년)
또한 10월 11일(목)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제대군인 취?창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6개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군부대 순회 상담, 찾아가는 취?창업 상담 등 제대군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한다. 국민참여 이벤트 및 제대군인 할인혜택 부여 10월 8일에는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이어 국민참여 콘서트 (향군의 날+제대군인 주간)를 개최하고, 국가보훈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전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위한 특화된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제대군인지원센터의 홈페이지인 V-net과 모바일 앱 ‘제대군인 희망스타트’ 접속자, 사이버교육 수강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바뀐 제대군인증으로 영화관, 놀이공원 할인혜택을 한편, 「제대군인증」은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이 취?창업 교육 등 국가보훈처의 지원 신청 시 발급되는 신분증이다. 5년이상 복무한 제대군인은 전국 25개 보훈관서에서 신청하면 제대군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국가보훈처는 금년 4월부터 제대군인증의 재질을 바꾸고 새롭게 디자인하여 발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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