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제93주년 3ㆍ1독립운동 희생선열 추념식

◈ 3. 1(목) 오후 2시 탑골공원에서 광복회원 등 1,000여 명 참석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3ㆍ1독립만세운동으로 희생된 수많은 선열들을 추모하고 3ㆍ1독립정신의 참 뜻을 계승하기 위한 「제93주년 3ㆍ1독립운동 희생선열 추념식」1일(목) 오후 2시에 탑골공원 내 3ㆍ1독립선언기념비 앞에서 광복회(회장 박유철)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박유철 광복회장, 나영의 33인 민족대표 유족회장, 이원범 3ㆍ1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정애 3ㆍ1여성동지회장 등 독립운동관련 단체장 및 회원,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93년전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에 저항하시다 숨져간 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게 된다.

 광복회장의 제문봉독으로 시작되는 추념식은 민족대표 33인 유족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국가보훈처장의 추념사, 역사어린이합창단의 선열추념가, 헌화·분향, 조총 및 묵념, 3ㆍ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