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천보훈지청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인천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인천보훈지청이 선정한 2005년 5월 이달의 국가유공자 신현준 장군
부서 보훈과
2005년 5월 인천보훈지청 선정 “이달의 국가유공자” 신현준 장군 (1915. 10. 23. ~ 현재) 인천보훈지청은 5월의 국가유공자로 인천상륙작전 당시 맥아더 장군과 함께 한국 해병대 사령관으로 작전을 수행한 신현준 장군을 선정하였다. 신현준 장군은 1949년 2월 1일 초대 해병대 사령관으로 임명 되어 같은 해 4월 15일 해병대를 창설하는데 지대한 기여를 하였다. 해병대 창설 당시 신 장군은 “해병대는 일치단결하여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서 유사시에 대비한 최강의 부대가 되도록 교육 훈련에 정진하자”고 강조하면서, 궁극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자유를 수호하는 역사를 창조” 하자는 부분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면서 시장 경제 바탕 하에서 경제 강국으로 거듭나는 기반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현준 장군은 1953년 10월까지 한국 전쟁 기간 동안 사령관으로 재직하여 1951년 8월 일명 김일성 고지 전투 승리를 포함한 수많은 해병대가 이룩한 전과에 혁혁한 공을 세워 해병대의 살아 있는 전설로 추앙받고 있다. 신 장군의 혁혁한 공을 인정하여 정부에서는 태극 무공훈장 등 다수의 훈장을 수여하였다. 신 장군이 이룩해 놓은 해병대의 용감무쌍을 인정한 이승만 대통령은 “神人이 경찬한 공훈”이라고 격찬하여 해병대가 최강 부대임을 증명해 주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신현준 장군은 2004년도에 해병대 발전기금으로 자신의 재산을 헌납하였다. 해병대에서는 이 기금을 바탕으로 하여 “신현준 장학회”를 설립하여 해병대 가족들 중에 생활이 어려운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90이 가까운 나이에도 해병대에 대한 이러한 애정을 보여준 신 장군의 모습은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이란 사실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파일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