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수원보훈지청(지청장 노영구)은 4.14(금) 17:00 3층 회의실에서 보훈가족의 안락한 노후생활과 가족의 부담경감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가사ㆍ간병서비스를 위한 『보훈도우미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월과 3월달에 보훈복지사 1명과 보훈도우미 14명을 채용하였으며 4월초 보훈도우미를 통한 보훈가족의 가사ㆍ간병서비스 와 보훈도우미의 역할, 서비스 지원내용 등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4월 11일부터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이나 일반 질병, 고령 등의 사유로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보훈가족들의 재가복지서비스를 17개 시,군별로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지원 내용으로는 일주일에 1˜2회 취사, 청소, 세탁 등 가사지원, 식사수발, 목욕하기, 화장실 이용 등 신체적 수발에 관한 서비스를 비롯하여 외출(병원)동행, 잔심부름 등 개인활동 보조, 정보안내, 생활상담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보훈가족들을 직접 찾아가서 각종 민원(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바로 처리해 주는 『이동보훈팀』과 연계하여 지역 사회봉사단체 등 유관단체를 통하여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