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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2새정신운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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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인천광역시 지부 (지부장 남세종) 에서는 3월 17일 지부회관에서 김 국주 광복회 중앙회장, 이 문원 전 독립기념관장, 권 율정 인천보훈지청장, 김 진희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국장 및 광복회원과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의 광복을 실현하기 위한 새정신운동 발대식을 거행하였다.
일제 강점기로부터 벗어나자마자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분단된 현실을 직시하고 통일을 성취할 때 까지 광복운동의 초심을 벗어나지 말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제2광복 새정신운동은 과거 정부 주도의 정신운동이 아니라 순수하게 광복회 주관으로 시작된다는 의미에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 국주 회장 등 참석인사들은 한결같이 발대식 행사가 행사를 위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 라는 말씀처럼 시간이 갈수록 새정신 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시민들 마음속에 일어나기를 소망했다.
이번에 개최된 인천 광복회 주관 제2광복 새정신운동 행사는 지난해 광복 60주년을 맞이하여 광복정신이 잊혀져 가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생존 독립유공자 등 광복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국민운동으로서 전국적으로 지부 차원에서 거행되고 있는 행사의 차원에서 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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