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속적 혁신 추진을 위한 BSC시스템 도입 | |
| 부서 | 지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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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정하철)에서는 지난 5.3 ~ 5.4 양일간 BSC 시스템의 도입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하였다. BSC는 Balanced Score card의 줄임말로 균형성과표라고도 불리운다. 이는 민간기업에서 활용되던 성과관리 시스템으로 기업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동안 조직의 잠재력에 대해 지표를 만들고 그 지표를 설정하여 가상의 성과치를 달성하도록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테면 A는 한시간동안 100KG의 짐을 옮길 수 있으나 한시간을 쉬어야 하고 B는 한시간동안 60KG을 옮길 수 있으면서 휴식이 다섯시간마다 한번만 취하면 된다고 가정했을 때 이들의 능력치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즉 일에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며 총 휴식시간은 얼마나 필요할 지도 유추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A, B의 능력치와 휴식시간 같은 지표에 따라 데이터 입력과 출력이 요구되는데 이것이 바로 BSC 시스템이다. 기존의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근무 평가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BSC시스템의 특성상 교육에 참가한 서울청 직원들은 어느때보다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다. 민간기업의 BSC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서울지방보훈청의 모든 활동은 주요정책(40%), 혁신역량(30%), 정책홍보(6%), 고객만족도(20%), 송무/정보화(4%)로 분류되어 실시간으로 국가보훈처 본부 및 타 소속기관과 비교, 평가되며 이는 곧 해당 공무원들의 보수에도 직접적으로 반영되게 된다. 즉, 공무원들이 실적에 따라 평가받게 됨으로써 좀 더 일 잘하고 친절한 공무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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