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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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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가슴에 달다
부서 보훈과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장갑수)과 보병제31사단(사단장 모종화)은 17일 오후 2시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무공훈장 서훈식’을 가졌다.

 

  이날 무공훈장을 받는 77명 가운데 ‘김oo’씨 등 본인은 31명이며 6.25전쟁 당시 전사하거나 제대 후 사망한 46명은 배우자나 자녀가 대신 받았다.

 

  광주지방보훈청은 지난 3월부터 6.25전쟁 60주년 특별사업으로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운동’을 통하여 화랑무공훈장 82개를 발굴하여 이날 31사단 군악대의 축하 팡파레가 울리는 가운데 모종화 31사단장과 장갑수 광주지방보훈청장이 예우를 갖춰 전수했다.

 

  이날 전달하는 무공훈장은 6.25전쟁 당시 발군의 무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대상자로 확정되었지만, 그동안 신원을 확인하지 못해 본인이나 가족에게 전달하지 못한 훈장으로 반세기가 지나 받게 되는 값진 훈장이다.

 

 

 

  한편, 육군본부에 따르면 “6.25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는 총  162,950명으로 이 가운데 78,550명은 신원을 확인하지 못해 아직도 주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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