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장갑수)에서는 광주 YMCA와 공동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국가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8월 3일 광주YMCA 무진관에서 2010년 청소년 보훈캠프 ‘나라사랑?민족문화캠프' 발대식을 갖고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장보고기념관, 해남 우수영 명량대첩지, 보성 서재필기념공원, 국립 5?18민주묘지 등지에서 청소년 보훈캠프를 실시했다.

 광주시내 중?고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선열들의 독립정신, 국가수호정신, 민주정신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계승?확산시키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바르고 강직한 리더십을 가진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보훈캠프 첫날에는 장보고기념관, 청해진 유적지, 우수영 명량대첩지 등을 탐방하고 저녁에는 공동체 놀이를 실시하였으며,

  둘째 날은 경술국치 100년 독립유공자 알아보기 특강과 서재필 기념공원 탐방을 통해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소개하고, 레포츠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했고,

 마지막 날에는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