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6. 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참석

 ◈ 10월 5일 (금) 오후 2시 ◈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이 2012년 10월 5일 211연대 연병장(서초구 내곡동)에서 열렸다.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은 지역별 전사자 유해발굴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지역 인사 및 6.25참전 국가유공자 분들을 모시고 진행된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지청장 윤 두 섭) 은 개토식에 참석하여 6.25 전쟁 시 누란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시다 전사하셨으나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이들의 유해발굴작업이 무탈하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하였다.

6.25전사자 유해발굴은  ‘한국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 6월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육군본부 유해발굴단에서 진행되고 있다.  2011년도까지 발굴된 유해는 총6,965구 이며, 전사자들의 유해는 감식작업을 거쳐 국립묘지에 안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