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아침부터 가슴이 뭉클하다 - 최윤희 두번의 뇌졸증 재발로 크게 뇌손상을 받으신 박00님(공상공무원).. 묻는 말에 고개만 끄덕이시던 분이 보훈도우미의 헌신과 하늘도 감동할 정성스러운 돌봄으로 나날이 좋아지셔서 오늘 복지사가 의료용품지원을 위해 방문했을때는 간단한 문장들을 구사하시며 재활을 위한 작업치료,운동치료,전기치료,등등..일일이 보훈도우미(서명숙)께서 휠체어로 이동시키며,시간을 지켜 재활을 돕고 있었다. 그 모습에 오늘 아침부터 가슴이 뭉클하다.. 이런 숭고한 일을 감당하는 보훈도우미와 그에 힘입어 재활을 꿈꾸며 희망을 갖는 대상자들의 의지가 정말 아름답다. 우리 노후복지사업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일이다. 눈에 생기가 돌고,못쓰던 근육들이 움직여지고.. 희망이 없다면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나도 할수있다는 의지가 생겼다는 것..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 희망의 빛을 오늘도 심고있는 전국의 우리 보훈도우미,복지사들! 그리고 노후복지담당자님들!! 높아진 푸른 가을하늘만큼이나 아름다운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