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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보훈지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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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출신 항일지사 주재연 건국훈장 애족장 포상
부서 보훈과
순천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 관내 여수시 출신의 최연소 항일지사 고 주재연 옹(1929~1944)이 항일 독립운동 건국훈장 애족장 포상자로 확정되어 오는 15일 제 61주년 광복절 경축식장에서 유족이 훈장을 전수받게 되었다. 지난 3월 여수시 돌산읍 작금마을 출신 최연소 항일 애국지사 주재연옹의 항일운동 사실이 알려지자 순천보훈지청에 독립유공자 포상신청을 하였고 전남도와 여수시는 당시의 재판기록을 수집하고 관련 증인을 확보하는 등 독립유공자 포상공적발굴에 나섰다. 주재연 소년지사는 지난 1929년 작금마을에서 출생, 43년 돌산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15세 때 조선독립의 실현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말을 수시로 하고 다니면서 마을 담장 밑 큰 돌 4개에 일본과 조선은 다른 나라, 일본은 패망한다, 조선만세, 조선의 빛이라고 새겼다. 이로 인해 징역 8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4개월 동안 복역했으면 이후 고문후유증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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