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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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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전북서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25일 저녁7시 전쟁의 상흔담은 '코리아 레퀴엠' 무료공연
부서 보훈과
전쟁의 상처와 굴곡의 삶, 만남과 이별의 기억이 장엄한 '코리아 레퀴엠'으로 승화된다. 익산시립합창단(상임지휘 강성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 저녁 7시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및 익산시민을 초청하여 제52주년 6·25전쟁 회상 음악회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익산시와 익산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의 후원으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지난 6개월간 준비한 자체 창작극이다. 코리안 쳄버오케스트라가 협연하고 익산YMCA소년 소녀 합창단과 바리톤 김동식씨가 특별출연하는 이 무대에서는 남북분단으로 헤어져 생사조차 모른 채 살아가고 있는 이산 가족들의 아픔을 담아낸 이요한 작곡 '코리아 레퀴엠'이 단원들의 혼 실린 목소리로 선사된다. 지난 94년 만들어진 곡에 유서 깊은 레퀴엠 예식과 북한시인 오영재씨의 시 구절로 가사를 써 완성한 '코리아 레퀴엠'은 철책으로 가로 막힌 이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산 가족들의 빠른 상봉을 소망하는 작곡자의 마음이 담겨 있는 곡이다. 정보 한가지, 한국이 월드컵 4강에 진출할 경우 음악회가 끝난 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그 자리에서 축구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 행사문의 익산보훈지청 보훈과 (☏853-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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