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이1급 국가유공자 국도1호선 도보 대장정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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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에 거주하는 한 국가유공자가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간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안내견과 함께 국도 1호선 도보 대장정을 계획중에 있어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주에 거주하는 양안실명 1급 국가유공자 "송경태"씨, 민족의 대사인 남북정상 회담에 이은 월드컵 신화 창조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겨주었고, 특히 분단의 아픔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송씨는(82년 군복무중 수류탄 폭발사고로 양안실명) 이 땅에 다시는 그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난 2000년 8월 5일부터 24까지 민족의 명산인 백두산 천지에서 시작하여 한라산 백록담을 등정하는 "백두에서 한라까지" 행사를 무사히 마친 바 있으며, 이제 국도 1호선의 시발점인 목포를 깃점으로 판문점까지 그리고 통일의 그날이 오면 판문점에서 신의주까지 삼천리 금수강산을 도보로 행진하는 대장정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 건강을 잃지 않고 도보 대장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해 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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