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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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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주년 광복절 맞아 충북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8명 빛봐
부서 보훈과
제60주년 광복절 맞아 충북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8명 빛봐 ◈ 청주보훈지청 「미포상 독립운동가 발굴팀」독립운동가 3명 발굴 ◈ 8. 15.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충북지역 거주자 6명 훈장 등 전수 제60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214명이 새로 독립운동가로 서훈된다 충북출신도 8명이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었으며, 이중 서울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독립만세 시위를 전개한 방재구 선생, 청주농학교 재학 중 독립운동 관련 경고문 인쇄 작업 중 피체된 신태동 선생, 영동군 매곡면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다 체포된 3명을 구출하기 위한 시위를 하다 체포된 장출봉 선생 등 3명은 청주보훈지청 「미포상 독립운동가 발굴팀」의 자료발굴로 포상을 받게 되었다. 독립운동가에 대한 훈장 등은 오는 15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이원종 충청북도지사가 충북지역 거주자 6명에게 전수하게 된다. - 충북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 ◆ 건국훈장 애족장 (2명) ▷ 안성연(安成連) : 단양, 1888. 8. 22 - 1949. 8. 5. 1920년 9월 23일 밤 함경남도 원산시 중심가에서 조선독립만세를 고창하고 일본인 상점을 파괴하며 시위를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1년 6월의 옥고를 치름 ▷ 이세영(李世榮) : 제천, 1869. 8. 4. - 1951. 2. 17. 1907년 8월 이강년 의진의 감군(監軍)에 임명되어 활동, 동년 10월부터 11월 중 좌군장, 우군장에 임명되어 충북 제천 등지에서 활동 ◆ 건국포장 (1명) ▷ 안병구(安秉九) : 괴산, 1922. 10. 28. - 생존 1940년 9월 서울 조선문화학원 중등과 재학 당시 손용우 등과 함께 동교생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이종호 등이 동월 28일 사직공원 정문 앞 국세조사선전 입간판에 ‘대한독립만세’라고 대서한 사건과 관련하여 체포되어 징역 8월(미결구류 200일 통산)의 옥고를 치름. ◆ 대통령표창 (5명) ▷ 권태응(權泰應) : 충주, 1919. 4. 20. - 1951. 3. 28. 1935년 경성제일공립고등보통학교 재학시 최인형·염홍섭 등이 주도한 비밀조직 UTR구락부에 참여하였고 1937년 3월 4일 동교 졸업식 당일 친일학생 구타사건을 주도하다가 체포되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 조도전대학에 재학하던 중 1937년 9월부터 1939년 5월 하순까지 재동경 경성고보 제33회 동창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회주의 학습조직에 참여하여 조국의 독립 및 사회주의사회의 실현방안을 논의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었다가 1940년 5월 보석으로 석방됨. ▷ 방재구(方在矩) : 단양, 1900. 12. 20. - 미상 1919年 3月 5日 서울 고등보통학교 2년 재학 중 서울 남대문 역전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6월, 집행유예 3년을 받고 8개월의 옥고를 치름. ▷ 성축용(成丑鏞) : 청원, 1923. 2. 5. - 미상 1941년 대구사범학교 3학년 재학 당시 민족의식의 고취를 목적으로 한 대구사범의 비밀결사인 ‘문예부’에 가입하여 활동하던 중 대구사범학교 ‘사상사건’으로 체포되어 기소유예로 석방되기까지 3개월여의 옥고를 치름. ▷ 신태동(申泰東) : 충주, 1902. 3. 20. - 1959. 1. 30. 1919년 3월 9일 충북 청주군 청주면 청수동 소재 김현구의 집에서 오석영 등이 신횡호의 지시를 받아 독립운동과 관련된 경고문 3백여 매를 인쇄할 때, 淸州農學校 학생으로 동료 임창수 등과 동참하였다가 체포되어 징역 3월을 받음. ▷ 장출봉(張出鳳) : 영동, 1901. 1. 1. - 미상 1919년 4월 2일부터 충북 영동군 매곡면에서 면사무소를 중심으로 독립만세시위운동이 전개되던 중 4월 4일 황금면· 추풍령 헌병 분견대원 및 수비대가 만세시위 주동인물 3인을 체포하자 동월 5·6일 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독립만세시위 운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6月을 받음. - 광복절 포상자 - ▶ 김두상(金斗相) : 경북 예천, 미상 - 1915. 4. 20 1907-1908년 경북 문경 · 예천 등지에서 이강년 의진의 좌종사(坐從事)로 활동. ▶ 어경선(魚敬善) : 경기 광주, 1869. 2. 5 - 1916. 7. 21 1896년 유인석 의진에 참여하여 충북 일대에서 활동하다가 유인석이 의병의 재기를 위해 잔여세력을 이끌고 양서지역을 거쳐 중국 요동지역에 들어갈 때 동행함. ▶ 어윤석(魚允奭) : 미상, 1846. - 1898. 2. 17 1896년 을미의병 당시 유인석의진에 참여하여 충북 일대에서 활동하였고 군자금 모집에 참여함. ▶ 이세영(李世榮) : 충북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 조문환(曺文煥)1907. 11. 241949. 10. 21 1927년 7월 서울 조선소년연합회 발기대회에서 창립 준비위원으로, 동년 10월 동연합회 창립대회에서 중앙집행위원 및 조사연구부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하였으며, 동년 12월 신간회 목포지회 정기대회에서 간사로 선임되었고 1928년 8월 전남 광주에서 개최된 전남소년연맹 간담회 활동에 연루되어 체포되었다가 불기소로 석방되었으며 동년 12월 고려공산청년회에 가입하여 목포 야체이카 소속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을 받고 옥고 2년 7개월여를 치름.  청주보훈지청은 이번 광복절 포상을 위해 지난 1월 ‘우리고장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팀’을 조직하여 일제시기 재판기록 등 사료분석과 후손의 소재 확인을 거쳐 지난 2월말 현재 29명을 포상 상신하였으며, 오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 포상 대상자를 계속 발굴 중에 있다. 이우석 청주보훈지청장은 “이제껏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하는 것은 유족의 명예는 물론 우리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뜻 깊은 사업이다” 면서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제보 등 협조를 당부하고있다. 문의처(청주보훈지청 보훈과 043-285-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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