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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보훈지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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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나라사랑 리더쉽 보훈캠프를 다녀와서-김태진학생 씀
부서 보훈과
김태진 첫째 날, 들뜬마음으로 버스에 올라탔다. 처음 방문 할 장소는 대전 정부3청사 였으나 계획을 바꿔 국회의사당으로 직행했다. 국회의사당 주변엔 여러건물이 있엇는데 그중에 헌정기념관을 먼저 갔다. 헌정기념관에서 서갑원 의원을 만날수 있었다. 서갑원 의원의 좋은 말씀을 듣고 국회도서관으로 이동했다. 국회도서관의 규모는 매우컸다.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맛있게 하고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으로 이동하였다. 서대문 형무소는 수많은 애국지사분들이 일제의 만행속에서 희생당한곳이다. 만약 그분들이 없었더라면 과연 지금의 대한민국도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하면서 그분들을 다시 가슴에 새겼다. 정말 슬픈역사이다. 문화유산해설가아저씨(할아버지??)께서 해설해주셔서 더 알찬 관람을 할수있었다. 용인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Youth Hostel)로 이동하였다. 둘째 날, 피곤함을 뒤로하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최근에 지어졌다. 규모도 매우커서 세계에서 다섯손가락안에 꼽을 정도로 매우 커서 모두 구경하기엔 무리였다. 그래서 그런지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많이 띄었다. 독일인 모녀,프랑스인 일행,일본인 관광단,키가 훤칠한 미국인 여행객 등등....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 특히 1층에 있는 경천사 십층석탑은 인상적이었다. 매우 높아서 3층까지 쭉뻗어있었다. 그렇게 큰 탑을 어떻게 박물관으로 옳겼는지 의문이 들정도였다. 다음은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옮겼다. 이 박물관도 중앙박물관 만큼은 아니지만 꽤 컸다. 서울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수있었다. 다음은 그렇게도 기대하던 코엑스 아쿠아리움으로 갔다. 오대양의 여러 물고기들이 이곳에 모두 모여 있는것 같을 정도로 물고기의 종류가 많았다. 특히 오션킹덤의 해저터널은 더욱 인상적이었다. 특히 가오리와 상어가 머리위를 지나갈땐 꼭 바다속에 있는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모두 둘러보고 버스가 주차되어있는 근처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바로뒤에 무역센터 건물이 있었다. 건물모양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날, 독립기념관으로 가는 버스에 오르기 전, 한국민속촌에 들렸다. 아직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한적했다. 민속촌을 구경하다 영화(드라마?)촬영하는 것을 보았다. 혹시 연예인이 있을까 싶어서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그순간, 한복을 입고 있는 영화배우 이성재를 보았다!!!!두눈으로 똑똑히!! 그순간 깜짝 놀랐다. 자세히 쳐다보면 수상하게 쳐다볼까봐 얼른 다른곳으로 갔다. 다시 돌아오는 길에 보았으나 엑스트라 밖에 없었다. 정문 근처에서 쉬고있었는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매우 많이 있었다. 버스에 올라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향했다. 독립기념관에 어렸을때 와본적이 있어 낯설지가 안않다. 하지만 매우 넓어서 구경을 별로 하지못했다. 캠프 마지막 점심은 돈까스 였다. 돈까스를 맛있게 먹고 캠프의 마지막 여정인 유관순 기념관으로 향했다. 유관순 열사의 국가를 위한 희생정신을 엿볼수있었다. 꽃다운 나이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정말 본받아야 할분이라고 생각했다. 캠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차에 올라 순천에 도착뒤 작별인사를 하고 집으로 향했다. 캠프에 참여하면서 나라를 위해 얼마나 많은분이 희생당하셨는지, 얼마나 고생을 하셨는지 그분들의 업적이 얼마나 위대한지, 그분들 덕분에 이 대한민국이 있을수 있다는 사실을 느꼈고, 우리나라의 역사,전통문화를 보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 많은 것들은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고, 나부터 나라사랑에 앞장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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