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 3일간 을지훈련 실시

- 전직원 비상근무 체제 훈련 및 전투식량 체험 실시 -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만)은 8월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전직원이 참여하여 2013년도 을지훈련을 실시한다.

 을지연습 첫째날인 19일 아침 6시에는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전 직원이 지청으로 응소하였으며, 좀 더 실질적인 체험을 위하여 아침식사 대신 전직원이 전투식량, 건빵 등의 비상급식을 체험한 후 전쟁발발시 청사가 소실되었을 경우를 대비한 이동훈련도 실시하였다. 그리고 훈련이 끝난 22일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직원들의 전시 업무능력 향상 및 안보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전직원이 전투식량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와 전쟁의 고난함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공무원으로서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